걸그룹 트와이스 미나 서포터즈에서 6월 9일, 트와이스의 일본진출 성공을 기원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324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미나의 생일(3월 24일)을 상징하는 기부금은 전액 트와이스 미나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 1명에게 치료비로 지원 됩니다.
서포터즈 담당자는 “트와이스의 일본진출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특별한 방법으로 응원하고 싶었다.”며 “미나의 이름으로 치료비를 지원을 받게 될 어린이의 완치와 일본진출 대박을 기원한다.”라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에는 miracle night , TEAM TWICE , ballerina mina 등 국내 외 많은 팬이 함께 참여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편, ‘트와이스 미나’의 이름으로 발급 되는 기부증서에는 ‘트와이스 미나의 지난 생일과 함께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를 기념하며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는 2017년 5월 15일 미니앨범 4집 'SIGNAL' 발매 후, 방송 토탈 7관왕에 오르는 등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트와이스의 일본 데뷔 베스트 음반은 오는 28일 발매되며, 7월 2일에는 1만 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인 도쿄 체육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열 계획입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트와이스 미나 서포터즈'와 계기가 되어 준 '트와이스 미나'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