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팬클럽에서 6월 13일, 방탄소년단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치료비를 비롯하여 앨범과 포스터를 전달했습니다.
전달 받은 후원금과 선물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 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담당자는 “방탄소년단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방탄소년단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이번 기부가 친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이름으로 발급 되는 기부증서에는 ‘함께 걷는 길의 모든 순간을 화양연화로 만들어준 방탄소년단의 데뷔 4주년을 기념하여 기부합니다 .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건강해지길 바랍니다.’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2013년 6월 13일 'No More Dream'이란 곡으로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2017년 5월 21일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3억 개의 트위터 해쉬태그(#BTSBBMAs) 투표를 받으며, 한국 K팝 그룹 최초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수상을 하는 등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방탄소년단 팬클럽’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 준 ‘방탄소년단’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 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