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 공식팬카페 ‘박愛人’에서 11월 10일, 공식팬클럽 클럽진스 2기 창단식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 치료비 300만원과 헌혈증 104매를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배우 박해진의 이름으로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치료비로 지원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팬카페 담당자는 "평소 나눔과 기부로 귀감이 되어주시는 박해진 배우를 본받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박해진 공식팬카페 박愛人'의 이름으로 발급된 기부증서에는 '박해진! 당신이 가는 길이라면 그곳이 어느 길이든 항상 우리 ‘박애인’이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기념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박愛人’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 준 ‘배우 박해진'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를 전합니다.
최근 서울특별시장상 자원봉사부문상을 수상한 배우 박해진은 개포동 구룡마을, 세월호 참사 피해자,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경주 지진피해복구 기금 지원 등으로 지난 2011년부터 총 17억원을 기부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오는 16일에는 차기작인 드라마 ‘사자’의 장태유 감독 및 스태프들과 함께 직접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