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EscA(김인재) 팬연합에서 3월 13일, 프로게이머 EscA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766,000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됩니다.
기부자는 “다양한 종목에 끊임없이 도전하고 발전하는 EscA의 모습에서 언제나 큰 감동을 받는다."라며 "EscA의 이런 모습이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도 전해져 힘든 치료를 이겨내는 데 필요한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편, 기념일인 3월 13일에 맞춰 'EscA(김인재)'의 이름으로 발급된 기부증서에는 '프로게이머 EscA(김인재)선수님의 데뷔 8주년을 맞아 62명의 팬들이 모여 뜻 깊은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있을 아이들에게 선수님의 도전이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이들의 봄날을 기원하며, 선수님의 데뷔 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팬연합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EscA’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