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팬페이지 '윤기의 목캔디’에서 3월 9일, 방탄소년단 슈가의 스물여섯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담당자는 “방탄소년단 슈가의 생일을 기념하여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담은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해 슈가와 같이 멋진 청년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방탄소년단 슈가’의 이름으로 기념일인 3월 9일에 맞춰 발급 된 기부증서에는 '더 빛나고, 더 깊어질 너의 스물여섯 살을 응원할게. 윤기야, 생일 축하해!'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윤기의 목캔디’와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한편, 방탄소년단 슈가는 지난 3월 9일, 생일에 맞춰 팬클럽 '아미'의 이름으로 보육원 39곳에 한우를 기부했으며, 이는 지난 2014년 음반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서 팬들에게 했던 '돈을 많이 벌면 고기를 사주겠다.'는 약속 때문인 것으로 밝혀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