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하늘고등학교 학생회에서 3월 17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나눔바자회 수익금 343,000원을 전달했습니다.
나눔바자회는 한 학생회 회원의 제안으로 시작 되었으며, 3학년 선배들이 사용하던 참고서를 기부 받아 학생들에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한 학생회 회원들은 "소아암 치료 중인 환아들을 위해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찾아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싶다."라는 이야기와 함께 "치료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 온 친구들을 만나게 되면 꼭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가 되어 주겠다."라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나눔바자회를 통해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사랑은 전해준 인천하늘고등학교 학생회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