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세운 팬들이 3월 18일, 데뷔 200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2,906,820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기부 이벤트는 데뷔 200일을 축하하고픈 팬들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지난 3월 12일부터 기념일인 18일까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계좌에 데뷔 200일을 기념할 수 있는 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정세운&포뇨친구들'의 이름으로 식기건조기, 공기청정기, 에어컨을 구입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운영하는 소아암 쉼터에 비치할 예정입니다.
기부를 참여한 팬들은 "데뷔 200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지방 거주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쉼터에 필요한 물품 지원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보내주신 가수 정세운 팬들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정세운’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시 한번 데뷔 200일을 함께 축하합니다!
지난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정세운은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며, 오는 3월 31일, 4월 1일 첫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