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6일, EXO 백현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익명의 팬과 해외 팬, 그리고 중국 EXO 팬클럽에서 각각 100만원, 56만원, 10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됩니다.
기부를 진행한 팬들은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는 말과 함께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이 백현의 밝고 건강한 기운을 받아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5월 6일에 맞춰 기부증서를 발급하였으며, 기부증서에는 각각의 팬들의 따뜻한 기념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EXO 백현의 팬들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EXO 백현’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한편, EXO 백현은 최근에 시우민, 첸으로 이뤄진 유닛그룹 엑소-첸백시로 활동하고 있으며, 오는 9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MAGIC'(매직)을 발매하며 한국에 이어 일본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