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승관 팬께서 1월 16일, 부승관의 스물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116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전액 세븐틴 부승관의 이름으로 소아암 환자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원 내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경제적 지원결정 환아’ 공지를 통해 게시됩니다.
기부자는 “노래로 감동을 전하는 아티스트 승관의 생일을 기념하여, 승관을 통해 느낀 행복을 나누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며 “평소 아이들을 예뻐하는 승관의 모습이 기억에 남아 기부처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기부 계기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기부자의 요청에 따라 ‘부승관’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올해도 승관이의 마음속에 새겨질 만큼 소중한 기억들이 많이 생기길 바라. 언제나 응원하고 있으니 승관이 하고 싶은 건 거침없이 다 해♥’라는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세븐틴 부승관은 작년 여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참여하며 기부 인증 후, 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세븐틴 승관의 선행에 그의 국내 외 팬들도 기부 내역을 인증하였고, 그 외 캄보디아 우물 기증, 동물보호단체 후원 등으로 화답하며 선한 영향력에 꾸준히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븐틴 부승관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남자 신인상 부분을 수상하는 등 다방면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