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토),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 위촉· 종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활동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는 재단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대중들에게 소아암을 소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멋진 일을 하는 어린이입니다.
2019년을 함께 할 새로운 어린이 홍보대사를 위촉하기에 앞서 2018년 홍보대사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그 동안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2018년 홍보대사 활동을 정리한 영상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많은 희망을 전해준 이태율, 정세림, 한동하 어린이의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부모님들의 소감을 통해 지난 일 년이 서로에게 얼마나 특별한 시간이었는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박인혜, 양윤, 이율건 어린이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치료 과정에서 받았던 도움을 나누고 싶고, 아이의 밝은 모습을 통해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는 각오와 함께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소아암 어린이들을 대표하여 활동하게 될 2019년 소아암 어린이 홍보대사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