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크만 주머니 캠페인은 항암치료, 조혈모세포이식 등을 이유로 히크만카테터를 삽입하고 생활해야 하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손바느질로 만든 히크만 주머니를 선물하는 캠페인입니다.
2018년도 히크만 주머니 키트 배부 및 회수 현황2018년도에는 총 2,150개의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키트를 배부했고, 1,561명의 참가자가 완성된 주머니를 회신해주셨습니다.(회수율 72.6%)
2018년도 히크만 주머니 지원 현황2018년도에는 총 275명의 어린이에게 1,375개의 히크만 주머니를 지원했습니다.
히크만 주머니 지원은 환아에게 직접지원(153명, 765개), 병원을 통한 지원(122명, 610개)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018년도 지원 후에 남은 주머니는 2019년도로 이월하여 지원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히크만 주머니는 환아 1인당 5개씩 지원하고 있습니다.
히크만 주머니 지원 만족도 조사히크만 주머니를 지원 받은 환아 중 12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설문에는 총 49명이 응답해주셨습니다.(응답율 40.2%, 조사기간 2018.10.10 ~ 2018.10.31)
히크만 주머니가 히크만카테터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는 응답이 79.6%(매우 도움이 되었다 + 도움이 되었다)로 나타났습니다.
히크만 주머니 지원수량은 현재 5개가 적정하다는 의견이 77.5%로 나타났습니다.
환아 가족들이 전하는 이야기“우리 아이가 히크만 시술을 하면서 히크만 주머니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완치되는 그날까지 희망을 잃지 않게 주머니 속에 희망을 가득 넣어주세요.” – 채ㅇ필 환아 보호자
“뜻밖의 큰 시련에 좌절도 하고 많이 힘들기도 하였으나, 여러 도움 주시는 분들 덕분에 힘도 내고 희망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재단과 주머니를 만들어 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완치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저희 가족도 받은 사랑 다시 흘려 보내겠습니다. “– 유ㅇ은 환아 보호자
"자신의 몸에 달린 줄이 불편한지 자꾸 만지작거립니다. 뽑힐까 감염될까 늘 불안합니다. 당신이 주신 주머니 감사히 잘 쓰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 아기가 다시 뛸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ㅇ운 환아 보호자
"항상 길게 늘어져 있는 줄을 만지작거려서 혹시라도 빠질까 걱정, 오염될까 걱정. 옷 입힐 때도 자꾸 걸리적거리고 신경 쓰여서 또 걱정이었는데, 히크만 주머니라니 멋진 아이템이네요! 준비해주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관계자분들과 한 땀, 한 땀 정성스레 마음 담고 시간 담고 수고해주신 봉사자분 감사드려요!" - 오ㅇ준 환아 보호자
희망을 담은 히크만 주머니, 올해도 함께 해주실 거죠!?※2019년도 히크만 주머니 캠페인 홈페이지는 2월에 오픈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