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슈가(민윤기) 팬페이지 ‘세렌디퍼’에서 3월 9일, 슈가의 스물일곱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생일을 상징하는 후원금 190,309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지원됩니다.
기부자를 진행한 담당자는 “늘,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을 사랑하라고 말해주는 슈가가 있어 언제나 큰 위로와 힘을 얻는다."라며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도 자기 자신을 사랑하며,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3월 9일에 맞춰 ‘방탄소년단 SUGA(민윤기)’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모든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기를,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팬들의 기념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세렌디퍼’와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방탄소년단 슈가’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