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용국 팬께서 3월 31일, 방용국의 서른 번째 생일을 기념하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습니다.
전달받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원됩니다.
기부자께서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뒤, 처음으로 맞이하는 생일을 소아암과 싸우는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으로 특별하게 기념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선물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을 외부의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기념일인 3월 31일에 맞춰 ‘방용국’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했으며, 증서에는 ‘3월 31일 용국의 30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아기 천사들에게 사랑을 전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여 소아암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사랑을 보내주신 팬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방용국’에게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
한편, B.A.P 활동을 마친 방용국은 지난 15일 첫 솔로 앨범 ‘BANGYONGGUK(방용국)’을 발표했으며,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최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