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
원종혁 팀장
미래에셋생명보험(주) 사회공헌&노사협력팀
미래에셋생명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나눔과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2012년 12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FC사랑실천기부’와 ‘소아암 어린이 항균물품 호호상자’를 후원하고 있습니다.
FC사랑실천기부금은 미래에셋생명 FC의 대표적인 기부활동입니다.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한 FC가 보험 신계약 1건당 500원씩 기부하고 그 금액만큼 회사도 함께 후원합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여 현재까지 약 1억 5백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또한 소아암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이 치료를 잘 마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균물품을 담은 ‘호호상자’를 2013년부터 3년째 제작, 배포하고 있습니다. ‘호호상자’는 호~호~ 불며 어린이들의 아픈 상처가 빨리 낫기를 바라는 마음과 하루빨리 건강을 찾아 호!호! 웃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이 담겨 있습니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 도정환, ‘담쟁이’ 중에서 -
현실의 고난을 이겨내는 담쟁이의 극복의지처럼 우리 미래에셋생명의 작은 나눔이 소아암 가족들에게 따뜻함과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하다는 부모님들의 편지를 읽어볼 때마다 더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해야 함을 많이 느낍니다. ‘당신의 행복한 미래를 생각합니다’ 슬로건처럼, 그리고 ‘새우잠을 자더라도 고래꿈을 꾸어라’ 보험격언처럼 항상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응원하겠습니다.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가는 미래에셋생명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도 함께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