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실제 고구마 모양처럼 생긴, 고구마빵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제빵 강사님이 미리 만들어 놓으신 자색 고구마빵 반죽을 조금씩 떼어 고구마 모양으로 둥글려줍니다.
아이클레이, 천사점토보다 더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반죽촉감은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네요. ^^
둥글려준 반죽 안에 달콤한 고구마 무스를 넣어봅니다.
보라색 반죽이 오븐에 들어갔다 나오면, 노릇노릇한 고구마빵이 완성되었습니다. 마치 군고구마처럼 생겼어요!!
뜨거운 오븐속에서 나온 빵의 맛을 보니, 달콤한 고구마 무스가 입안으로 사르르 녹으면서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실제 빵집에서 판매되지 않는, 나만의 고구마빵을 만들어 본 특별한 오늘 하루~^^
맛있는 빵을 만드는 날은, 맛있는 냄새와 함께 우리 친구들의 마음도 든든해집니다.
6월에는 쿠키커터를 이용하여 아몬드와 초코볼을 품은 허그쿠키를 만들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