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의 치유와 돌봄의 공간인 부산나음소아암센터가
2014년 11월에 개소하여 어느덧 5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지역주민에게 소아암과 나음소아암센터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고 나누고자
11월 8일 금요일, '나음, 나눔 바자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나음소아암센터 밖에서는 바자회가 열렸고,
1층에서는 '알아바' - 소아암 인식개선 부스
2층에서는 '나나바' - 체험부스와 소아암 가족들의 플리마켓 부스
3층에서는 '봐바바' - 소아암 어린이들의 작품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찬바람이 쌩쌩 불어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서였을까요?
마음만은 따뜻해진 하루였습니다.
'나음, 나눔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총 1,005,000원이 마련되었습니다.
본 바자회 수익금은 2019년 부산,경남 치료종결행사에 사용됩니다.
행사에 도움을 주신 소아암 가족,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후원자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방명록에 쓰여진 우리 친구 말처럼, 웃는 얼굴 그상태 그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나음소아암센터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과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