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3일, 찬바람이 부는데도 불구하고
2019년 한 해동안 치료가 끝난 부산, 경남 지역의 친구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자부터 축하공연까지 치료가 끝난 친구들이 참여하여 행사를 꾸몄습니다.
치료받던 교수님들께 멋진 메달, 상장, 선물을 받고,
"선생님, 메달은 아껴서 소중하게 간직할거에요!"
밥 먹을때엔 흘릴까 조심조심, 가방속에 꼭 넣어두고, 자랑스럽게 메달을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 보여주던 모습들이 생생합니다.
소아암이란 큰 산을 넘어 금메달을 쟁취한 우리 작은 영웅들.
슈퍼 히어로들의 멋진 나날들을 응원합니다.
2019년 부산,경남 치료종결행사는 부산신항만주식회사가 후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