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부터 시작된 온라인 독서활동이 2022년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첫 수업은 '열두띠 동물이야'라는 책을 읽고 띠에대해 알아본 후 임인년 호랑이 띠 가방을 만들었습니다.
분명 모두 같은 호랑이 가방을 만들었지만 똑같은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
비행기 타고싶은 소원을 담기도 하고, 뒷면에 엄마,아빠, 본인의 이름을 적으며 가족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고
항상 함께있는 엄마,아빠지만 가방에까지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담기도 하고, 예쁘게 색칠하며 다른 아이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한
너무도 창의적인 아이들의 올해 첫 작품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가족들의 띠를 물어보며 이야기 나누고, 스스로 집에 있는 열두띠 이야기 책까지 찾아봤다는 아이들..
수업의 효과 대단하죠?
올해도 더욱 알차고 즐거운 수업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2022년 새롭게 펼쳐질 아이들의 수업도 기대해 주세요^^
* 본 프로그램은 에듀컴퍼니 해냄과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