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5일, 서울 우체국 한사랑의집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하고 맛있는 김치담그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완치자 보호자들과 쉼터 어머님 모두 한 데 모여 둘러 앉아, 우리 아이들을 위한 가장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아이들은 김치 담그는 모습이 신기한지 어머님들 곁을 지키며 즐겁게 구경하였습니다. 저녁식사로 갓 담은 싱싱한 겉절이 김치에 김밥과 함께 먹고 싶다는 수지(가명)는 저녁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하는 어머니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김치! 건강하고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