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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새들아 푸른 하늘을
달려라 냇물아 푸른 벌판을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어린이날 노래의 가사처럼 어린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소망입니다.
완치기원 연날리기는 오랜 기간동안 소아암 치료를 받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야외 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약 200여명의 가족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습니다.
5월 9일, 소아암 완치기원 연날리기 현장을 사진과 함께 둘러보겠습니다.
3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소아암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는 동양생명의 후원금 전달이 진행되었어요.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었던 쉬운 레크레이션. "가위~바위~ 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스티커를 모았어요~ '
예쁜 나비연에 소원을 적었어요. '치료가 끝나면 햄스터를 키우고 싶다'는 어린이..
100여개의 연이 아이와 가족들의 꿈을 싣고 높이 날아 올랐습니다.
즐겁게 괴롭힘 당하는 동물인형들..
좋은 날씨와 바람으로 여유롭게 연을 날리는 엄마와 아이.
끝이 보이지 않았던 선물추첨.
완치해서 하고 싶은 일은? ...
"치료가 끝나면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고 싶어요." "아이스크림 100개 먹을 거예요!", "생선 회 먹을래요.""마술사가 되고 싶어요.", "BMW를 갖고 싶어요"긴 치료 기간 때문에 하지 못 한 일이 많아서인지, 하고 싶은 일도 많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에도 참여하고, 사진도 많이 찍었지요. 시원하게 부는 강바람에 소원도 적은 연은 하늘 높이 날았습니다.
한강 유람선을 타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강바람도 깊이 들이마실 수 있었습니다.
푸른 하늘에 날아오른 가족들의 꿈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 준비와 진행을 함께해 준 동양생명, 완치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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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날리기 사진 내려받기분실물 '검은색 아디다스 자켓' 찾아가세요. : 전화 02-766-7671 로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