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생월잔치 후기입니다.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3월, 서울대학교병원 늘푸른교실에서는 생월잔치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엄마와 함께 방문해준 친구들이 많았는데요,
처음엔 어색한 분위기가 맴돌았지만 이내 친구, 동생, 엄마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시끌벅적해졌답니다.
그러나 3월에는 생월인 친구가 없어 축하를 해주지 못해 다들 아쉬워했습니다.
그래도 함께 와주신 지효(가명)의 어머님께서 다음 날이 생신이라는 소식에
어머님을 위한 깜짝 축하시간이 있었습니다.^^
오늘의 레크레이션은 하마커뮤니케이션에서 준비한 ‘마술’!!!!
함께 모인 가족들은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지켜봤답니다.
‘내 눈은 속일 수 없다!’ 라는 자세로 집중해서 보는 아이들 덕분에 마술사 선생님도 더욱 긴장하였는데요,
호기심 가득한 희철(가명)이의 질문공세에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손에 땀을 쥐게 한 마술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은 24색 색연필 선물을 손에 쥐고 돌아갔답니다.
오늘 마술 레크레이션에서 배운 소중한 교훈.
“마술은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랍니다.” 알겠죠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