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날,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 '우리들의 하모니'가 진행되었습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 음악치료학과 12명의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친구들은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신나게 노래도 부르며, 음악극에도 참여했답니다.
'아기 상어 뚜루뚜루뚜~귀여운 뚜루루뚜뚜' 상어가족 노래와 마술사와의 만남, '둥둥둥' 신나는 북치기, '사각사각' 에그쉐이크 흔들기, 즐거운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 오랜만에 다같이 모여 노래를 부르고 신나게 몸을 움직이다 보니 하루가 훌쩍 가버렸습니다.
프로그램 내내 환하게 웃던 우리 친구들의 밝은 얼굴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음악활동을 통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표현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새롭게 음악심리상담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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