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 되었습니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3월 2일, 북가좌초등학교로 소아암교육을 다녀왔습니다.
다들 정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소아암교육 영상물, 소망이의 희망일기를 시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소아암교육때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용감한 우리 친구가 친구들 앞에서 직접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친구들과 인사를 나누고, 좋은 친구가 되자고 약속하였습니다.
소아암교육 퀴즈시간에는 저요! 저요! 많은 친구들이 손을 들어 퀴즈에 참여하였습니다.
반 친구들이 우리 친구에게 적어준 메세지 카드입니다!
" 너는 7살 때 소아암에 걸려서 정말 힘들었겠다. 오늘 쑥쓰러울텐데 네 이야기를 잘해주어서 정말 고마워.앞으로도 오늘 배운것들을 기억하며 도와줄게, 친하게 지내자"
" 머리카락이 빠져도 슬퍼하지마. 우리는 지금 너의 모습에 만족하고 넌 지금도 충분히 너무 예뻐, 널 놀리지 않을께.너의 예쁜 미소를 많이 보여주렴"
"너는 내 짝궁이니까 내가 어디든 따라가줄게. 그래도 소아암은 나을 수 있는 병이라서 참 다행이야.앞으로 나랑 잘 지내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