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3일 서울나음소아암센터에서는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14회기)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은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마지막 날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동화책을 읽고 각자 가장 아름다운 달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쁜 스티커도 붙이고, 나비도 붙이고, 나만의 달걀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나만의 달걀을 완성하였습니다! 누구누구 달걀이 예쁜지 서로 뽐내보기도 하고,
상어가족 노래에 맞춰 행진을 해봅니다!
서로 돌아가며 한명씩 대장이 되어, 우리 그룹을 이끕니다. 대장별로 그룹을 이끌 때 각각 다르게 걸었는데요~!
어떤 친구는 씩씩하게 손, 발을 앞으로 내밀고 어떤 친구는 앉아서 뒤뚱뒤뚱 걷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이기 때문에, 간단한 다과파티와 그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 사진을 보며
이야기 꽃을 피워봅니다.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14회기 동안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한 우리 친구들이 상장을 받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씩씩한 어린이 상, 용감한 어린이상 등.. 프로그램을 마친 뒤 훌쩍 성장한 우리 친구들이네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사회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친구들이 사회(유치원, 학교 등)에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