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사무엘 팬(GARNET)들이 3월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을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후원금 11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 받은 후원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소아암 어린이 마스크 긴급 지원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손을 뻗어 힘이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넷이 함께 합니다."라고 기부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서는 ‘사무엘’의 이름으로 기부증서를 발급하였으며, 증서에는 ‘코로나19가 빨리 끝나고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의 얼굴에 꽃처럼 밝은 웃음이 피어나길’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의미를 더했습니다.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준 사무엘 팬들과 기부의 계기가 되어준 ‘사무엘’에게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