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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 희망은 늘 따뜻한 곳에 머무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2013.11.13

  • Q. 누구세요?


    A.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전초롱입니다. 이제 막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그림이 전공은 아니지만 그림 그리는 일을 업으로 삼고 싶어서 이런저런 그림을 늘 그리고 있어요.



    Q. 당신께 그림은 어떤 의미인가요?


    A. 그림은 저의 자존감이에요. 그림으로 저를 말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더욱더 따뜻한 그 림을 그리고 싶어요. 물론 그림 그리는 시간은 힘들고, 때론 우울하거나 슬프기도 하지만, 제 그림을 보는 분들은 늘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시선으로 봐주었으면 좋겠어요.



    Q. 어떻게 재능기부에 관심을 갖게 되었나요?


    A. 처음에는 제 그림을 알릴 방법이 없을까 싶어서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그러다 저보다 먼저 재능기부를 하고 있던 이웃 분께서 재능기부를 해보면 어떨지 제의해 주었어요. 처음에는 자신도 없고 부담도 돼서 거절할까 싶었는데, 고민 끝에 해보자고 마음을 먹었지요.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 이 기회를 놓쳤다면 어찌 했을까 싶어요. 저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그림만을 그려왔던 제가 요즘은 그림에서 따뜻함이 묻어난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요. 재능기부를 통해 제가 많은 것을 얻고 있어요.



    Q. 재능기부를 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요?


    A. 작은 재능기부 기회를 통해 많은 이야기들을 접했어요. 늘 해맑게 웃고 있는 어린이들 의 사진이 저의 마음을 움직였지요. 그 속에서 많은 걸 얻고 깨달았습니다. 이제는 저 뿐 아니라 주위의 사람들에게도 나눔의 손길을 함께하자 권하고 싶어요. 희망은 늘 따뜻한 곳에 머물러줄 테니까요.



    Q. 앞으로의 꿈은요?


    A.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동화책을 내는 게 꿈이랍니다. 현실적이지 못한 꿈일지라도 꼭 이루고 싶어요.



    - 이 글은 소식지 '희망미소' 2013년 가을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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