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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 노래로 전해지는 사랑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2014.02.20


  • 한엔터테인먼트는 부산, 경남 지역에서 거리 공연 모금을 통해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통기타 공연팀입니다.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시민 분들의 마음을 지면을 빌어 전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 주었습니다. 그럼 한엔터테인먼트를 만나볼까요?


       한엔터테인먼트 팀원은요?   


    김대완, 손세욱, 한재철, 김대건 이렇게 4명이 팀원입니다. 많지 않은 인원이지만 열정만큼은 대단하죠. 이들이 각각 흩어져서 공연하기도 하고, 함께 공연하기도 한답니다.


       소아암 어린이를 후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오랫동안 쉬었다가 2012년 6월, 다시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TV에서 봤던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을 준다면 우리의 공연이 더욱 의미 있겠다고 생각어요. 


       공연을 하면서 어떤 생각을 하나요?   


    다음 달엔 조금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공연 중, 기억에 남는 사건이나 사연이 있다면요?   


    부산의 중심에서 공연을 하면 꼭 보게 되는 노숙하는 분들이 있어요. 아무래도 술을 먹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공연을 방해하는 경우가 많아 힘들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공연의 일부로, 우리의 공연을 관람하는 이들로 생각하며, 함께 즐기고 있답니다. 또 거제 휴게소에서 뵈었던 한 아주머니가 생각나네요. 아들이 백혈병을 극복했다면서 저희를 많이 격려해주었어요.


       공연하면서 어떤 게 가장 힘든가요?   


    공연이 취소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대부분이 시끄럽다는 주민 분들의 민원 때문이죠. 거리공연 장소를 찾는 것이 가장 힘든 일 같아요.


       소아암 어린이들과 시민 분들에게 인사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병원에서 열심히 치료하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 모두 나을 수 있어요. 그러니까 열심히 치료받고, 치료 끝나면 아저씨들 공연하는 모습 보러 와주세요. 아저씨들은 여러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힘내서 열심히 공연할게요. 그리고 공연을 보면서 좋아해 주는 모든 시민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의 이런 활동은 시민 여러분들이 만들어 낸 것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 글은 소식지 '희망미소' 2013년 겨울호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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