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메이트 이승환
(홍보대사 활동기간 : 2000년~ 현재)
2000년 1월부터 팬들과 함께 시작한 ‘차카게 살자’ 캠페인으로 많지는 않지만 꾸준히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다는 것이 매우 기쁘고 보람도 느낍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차카게 살자’에 참여하고
있는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합니다.
비록 몸은 아프지만 그 누구보다 밝고 맑은 환우들과 함께 했던 2002년 10월의 나무 심기가
제일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그 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는지 다시 가봐야 할 텐데… 봄에는 꽃이 피었겠죠?
그 나무들을 심은 제 마음으로, 우리 모두의 마음으로 잘 자라서 예쁜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어 많은
사람들이 그 나무 아래서 쉴 수 있을 때, 그때는 아픈 아이들도 모두 건강해졌으면 하고 소망해 봅니다.
저는 ‘차카게 살자’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다시금 아이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엄마’라는 노래를 만들었을 때처럼 걱정이 됩니다. 아직도 아픈 아이들이 많이 있고
그만큼 힘든 치료를 견뎌야 하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모르는 혹은 외면하려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리고 세인의 관심을 받기 위해서 단 한 번, 잠깐 스치듯 다가왔다 멀어지는 사람들도 너무나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이라도 많기를… 하는 바람도 가져보게 됩니다. 무관심보다 무서운 것은 없기에
더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만이 아픈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사랑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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