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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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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야기
  • [김현주 인터뷰] 나에게도 희망이... 올까요?
    자신의 치료 경험을 솔찍한 이야기로 풀어 치료중인 환아들에게 용기를 전해 준 김현주양 고맙습니다.많은 환아들이 김현주양처럼 씩씩하게 소아암을 이겨내길 바랍니다. ^^본 영상물은 희망미소 73호에 사진으로 게시되었습니다. 
    201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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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치자 뉴스에 백수단비. 기억하시나요^^
    짠! 지원서 첨부할 사진 예쁘게 나왔죠^^?   백수단비가 이제 백수에서 벗어나려합니다ㅋㅋ 아! 물론 지금도 백수는 아니지만요.. 학생입니다^^ 저는 현재 간호학과 4학년 1학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고 있지요. 항상 들어오면 바쁘다는 이야기로 힘들다고만 이야기 하고 가는것같아 부끄럽네요.. 행복한 투정이겠죠? 말로는 힘들다 투정투정 부리지만 작은일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답니다.   요즘에는 하나둘 병원 공개채용이 나오기 시작해서 취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예쁘게 증명사진도 찍고, 여러 병원의 정보도 알아보고, 그리고 자기소개서까지.. 자기소개서에 저는 제가 아팠던 부분을 이야기하면서 느낀것, 배우게된것 등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것은! 이렇게 배우고 느낀것들은 다른 사람은 느끼지 못하는 것들이라는것! 뭔가 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는 제가 이렇게 아프고나서 특별해졌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누구보다도 희망을 믿고, 누구보다도 사랑의 소중함을 알고, 누구보다도 그 아픔을 알고있고.. 제가 그 바탕으로 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자기소개서를 쓰면서 제가 여태껏 살아온 것들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생각해보면 제 인생에서 제일 큰 반전은 제가 아팠던 것이었구요. 그리고 제게 그 시련이 없었으면 지금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픔을 통해 잃기도 많이 잃었지만 얻은건 더 많은것 같아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산다면 매일매일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음번에 찾아올때는 기쁜소식 가지고 찾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저도 함께 화이팅 하겠습니다!!  
    201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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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자기 성장프로젝트에 참여 했던 오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2011년 자기 성장 프로그램에 참여했었고,  2008년 1월 골육종진단을 받았던 오유민 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많이 건강해져서 간호사가 되기위해 열심히 공부중에 있습니다.^^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버렸어요. 작년 이맘때쯤 자기 성장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 신청하던 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 ^^ 시간 참 빠른것 같아요. 시간이 지난 만큼 저의 마음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마음이 변화할수 있었던 계기가 제주도 자기성장 프로젝트여서 더 남달리 느껴집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저는 저의 아픈것에 대해 굉장히 자신감 없고 친구들에게도 당당히 말하지도 못하였고, 혹여나 친구들이 알면 어떻게 될까..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 모든 세상의 근심 걱정은 제가 다 가지고 살고있었던것 같아요. 고2때 발병해서 학교를 가지 못하고 바로 졸업하고 집만 있다가 바로 학교생활을 햇었기때문에 두려움이 많이 컷었어요.  세상에서 저 혼자 아팠던 사람 처럼 나를 비롯해서 다른 아팠던 사람들도 나처럼 힘겹게 이겨내고 있을꺼라는 생각을 갖고 살고있었어요. 사회에 첫발을 내 딛었다는 기쁨과 무언가의 외로움에 항상 울적했던 저였어요 다 나았으니 뭔가 더 잘하고 열심히해야겠다는 압박감, 시험과 과제에 시달려서 많이 심신이 지쳐있을때.. 저 스스로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었을때 쯤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ㅋㅋ 제주도 2박 3일동안진짜 신나고 즐거웠어요. 시험이고 뭐고 속세를 잊었노라~~~~하면서  2박3일내내 싱글벙글이였던 것 같아요. 거기서 만난 친구 언니 오빠들을 보고 너무많이 배우고 저만의 틀을 깰수 있었던 시간이였어요. 평소에는 만날수 없었던 같은 아픔을 지닌 사람들이기에 어떤 이야기를 하면 같은 아픔에 공감을 할수가있었고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내 아픔만 큰것이 아니였구나..  그것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생활하는 모습들이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아픔에 그치지않고 좋은 일도 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각자의 꿈을 안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을이 너무 멋있어서 ㅠㅜㅠㅜ 나도 그만 슬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의 틀이 많이 깨지더라구요 진짜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전 왜이렇게 자신감 없이 속으로 끙끙 앓았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제주도의 자연과 함께 재단선생님이 준비해주신 여러 프로그램을 하면서 더욱 더 친근해질수 있었어요.  제주도의 푸른바다~올렛길을 함께 걸으면서 주고 받았던 많은 이야기들^^ 저는 특히나 제주도 가서 올렛길 한시간반을 걷는데 수술받고 처음으로 많이 오래 걸어봣어요.. 걱정많이했는데 오히려 차안에서 저빼고 다 자고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저의 건강을 체크할수있는 기회였어요.ㅋㅋ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신 덕분에  아직도 1년이 지난 아직도 연락하면서 지내구 있어요.!!!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카카오톡으로 연락하구잇네용 ㅋㅋ히히힛 전국구 친구들이 생겼어요 ㅋㅋ 너~무 좋아요 이번겨울에 부산에 놀러갔었는데 그 때 참여했던 사람들도 다시 만나고 좋았어요. 힘들때 슬플때 진짜 위로가 되더라구요 ~ 지금 저 제가 생각해도 많이 밝아지고 당당해졋어요.(원래도 밝았긴 햇지만 크크크) 특히 아픈 부분에 있어서는, 가끔 쓰리고 아플때도 있지만 나랑 같은병인 아이한테는 저의 건강한 모습이 희망이된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용 ^^ 저는 다리가아파서 간호사의 꿈을 꾸면서도 늘 건강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1학기 실습 무사히 마쳤어요. 힘들어서 잠으로 체력을 보충했긴했지만 ㅋㅋ 후훗 중간고사도 끝내고 간만에 여유로워져서 글 한번 남깁니다. 신청하시면진짜후회없는 추억만드실꺼에요.~~~~ 연말에 11기자성 멤버들한테 카톡보냇었는데 하나 같이 하는 소리가 2011년에는 제주도 자기성장프로그램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ㅎㅎ ^^ 저두 그래요 . 평생 잊지 못할꺼같아요 솔직히 다시 갈수 있음 또 가구 싶네용 ㅠㅠㅠ 흑흑흑 ㅋㅋㅋㅋ 샘들도 다보고싶구요.. 신기해요 다 나아서 완치자 프로그램에도 신청하고 학교도 다니게되어 완치자장학금도 받게되고~~ 치료받고 있는 여러분도 힘내시고 빨리 다 나아서 이런 프로그램 꼭 참여하셨으면 좋겠어욧 !! 화이팅!!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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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정한 인터뷰] 얼캥이와 정개구리 결혼합니다.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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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래 친구에게 댓글로 안부를 남겨주세요~^^*
    미래야~ 작년 제주도에서 함께 했던 전남 선생님인데... 기억하겠지? 잘 지낸다는 안부 전해줘서 고마워!! :D        
    201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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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치자 이미래입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때 유잉육종을 진단받고 지금은 완치되어 즐거운 대학생활을 하는 완치자 이미래입니다. 처음 병을 알았을땐 정말 아무 생각도 나지 않고 캄캄한 방안에 갇힌 기분이었습니다. 나이도 어리고 흔한 병도 아니라 그땐 암이라 하면 다 죽는 줄로만 알고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정말 건강한 20대 아가씨가 되었답니다. 전 어렸을 때부터 요리하는거에 많이 관심이 있었어요. 그래서 대학도 요리관련 학과인 식품영양학과에서 공부하게 되었어요. 처음 요리를 시작한건 고등학교때 였는데, 아픈 이후로는 부모님이 공부보다는 건강이 우선이라고 공부하라고 강요하지 않으셨어요.. 별로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고.. 체력도 예전처럼 좋지 않아 공부하는데 힘이 들기도 했어요.. 그래서 아, 내가 하고싶은거라도 한번 해보자 생각하고 요리학원에 다니게되었어요. 내가 하고 싶고, 내가 좋아하는걸 하니까 저절로 힘이 나더라구요^^ 공부를 그렇게 오래하라고 했음 못했을지도 몰라요^^;; 어떤분이 말씀하셨어요.. 새롭게 얻은 생명이라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 가지고 열심히 살아라고.. 대학에 가면서 나름 열심히 살려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꾸준히 요리도 배우러 다니고 물론 놀기도 열심히 놀았죠^^ 가끔 제 특기를 살려 쉼터에서 요리교실 수업도 했어요~ 특별한 재주는 아니지만 저처럼 아팠던 사람도 꿈이 있고, 꿈을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지금 아픈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대단한 사람은 아니지만, 저를 보고 용기와 희망과 꿈을 꾸었으면 좋겠어요^^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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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유민 인터뷰] 나는 희망이다!
    201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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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중3때 급성골수성백혈병에 걸렸고 치료는 완결되었으나 유지 상태로 꾸준히 병원외래를 다니고있는 올해 수능을 망친!! ..ㅠ_ㅠ 고3 주지니라고합니다. 중3때 병원을 입원해서 아무것도 모른채 그저 멍하니 머리를 밀어야만했던게 엊그저께 일 같은데 벌써 그게 몇 년 전 일이 되어 지금은 그저 지나간 과거 중 하나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꿈이 많고 하고싶었던 일이 많았던 저에게 '포기'라는 말을 몸소 느끼게 해준 백혈병  어느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괜한 사람을 원망해보기도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더 힘드셨을 엄마를 도와주진 못하고 오히려 더 힘들게 한 것 같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시간은 '포기'라는 단어를 느끼게해주기 위해서가 아니고 , 저에게 '쉬어가기'를 알려주고 싶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만큼 쉼으로써 많은 것을 놓아야만했고 포기해야만했지만, 그만큼 여유로워질 수 있었고 주변을 더 넓게 볼 수 있는 시야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덧, 제 인생에서 제가 결과를 책임져야 할 첫번째 시험인 수능을 치뤘고, 그 결과가 좋지만은 않지만, 낙담만 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싶진 않습니다. 자원봉사도 신청하였고요. 아르바이트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혼자 토익공부도 하고있고요. 조금더 시간이 확정되면 친구들과 여행도 가볼 생각입니다. 저는 요즘 하루하루를 이렇게 보내고 있어요.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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